강릉 아르떼 뮤지엄 간 날
안녕하세요 유건파파입니다. 유건 마마와 유건이랑 6월 14일부터 강릉에 다녀왔는데요 오후 1시쯤 출발해서 4시 반 정도에 도착했습니다. 스카이베이 호텔을 예약해둬서 체크인을 먼저 하고, 바로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강릉 아르떼 뮤지엄으로 출발했습니다. 비가 조금씩 오고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은 그냥 걱정 없이 아무 데나 주차해도 될 정도로 여유로웠습니다.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가니 안내해 주시는 분이 예매해둔 바코드를 찍고 유모차는 몇 군데 못 들어간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입장권 예매는 그냥 아무 데서나 하셔도 될 거 같아요 지금은 아직 할인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. 유건 파파는 400원 정도 할인받고 예매한 거 같아요 그렇게 입장하자마자 사진을 마구마구 찍고 있는데 어디선가 익숙한 냄새가... 유건이가 응가를 해버렸답니다. 아기 가방 들고서 입구로 다시 나와 안내원분에게 수유실 좀 잠깐 다녀온다고 얘기하고 얼른 다녀왔습니다. 수유실은 유건 마마만 들어가서 저는 제대로 구경을 못했어요 다녀와서 하나하나 돌아다녀 보는데 정말 와 소리가 날 정도로 이쁜 곳이 많습니다. 6개월 아기인 유건이도 이쁜지 눈을 못 떼고 여기저기 구경했어요 위에 사진은 줄 길게 서서 찍는다고 하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. 저희 앞에 2팀 정도 있었어요
강릉 아기랑 가볼만한 곳 추천
아르떼 뮤지엄은 유모차도 들어갈 수 있고 수유실, 화장실 뭐 저희는 아무것도 불편한 게 없이 너무너무 잘 구경하고 왔답니다. 처음에는 그냥 "불빛이 뭐 얼마나 이쁘겠어." 하고 가본 거였는데, 그렇게 생각하고 가시면 진짜 와~ 소리 나옵니다. 하나 같이 다 이뻤어요 방이 여러 개로 나눠져 있고, 콘셉트별로 나눠져 있는데 안 이쁜 곳이 하나도 없었답니다.
강릉 아르떼뮤지엄 솔직한 후기
거의 2시간을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고 나오면 출구 쪽에 자그마한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. 엄청 어둡게 되어있는 곳인데, 이유는 음료를 시키면 저렇게 진위에 그림을 쏴줍니다. 진짜 신기한 건 잔을 움직이면 따라오고, 음료를 다 마시면 어떻게 알고 그림이 사라집니다. 다 먹었으면 얼른 가라는 뜻일까요? 아니겠죠? 아무튼 신기해서 유건 파파, 유건 마마 동영상 찍으면서 이리저리 잔을 굴려 봅니다. 강릉 아르떼 뮤지엄 총 평은 별 다섯 개입니다. 매우 만족했고 유건이도 아직 말은 못 하지만 표정에서 만족한 거 같아요 시간이 되신다면 강릉 아르떼 뮤지엄은 꼭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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